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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

by 경험 제나나 2024. 6. 26.

무언가에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어쨌든 기억할 필요가 있는 대상으로 둔다는 것.

구분지어야할 이유가 있고, 존재를 인식하겠다는 뜻. 하여 블로그 이름을 정하는 것도 내게는 상당히 고민스러운 일이었다.